요즘 대일관계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안 보이는 와중에도 유니클로에 대한 인기는 여전하다.
한동안 불매운동이 강하게 지켜지다가 최근에는 다시 유니클로 소비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아무리 시국시국거려도 유니클로에 대한 소비는 계속될 것 같다,
사람들은 왜 계속 유니클로에 갈까?
내 생각은 ( 내 생각 쓰는 곳이니까)
그래도 유니클로가 짱이다.
다른 spa브랜드들 어디랑 비교해봐도 유니클로가 제일 무난하다.
심플한 디자인의 옷들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고, 심지어 가격도 착하다.
지오다노, 자라, 스파오 등 어디든 유니클로랑 비교가 안된다.
아무리 시국시국이어도 가성비 떨어지는 걸 살 수는 없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야 새로운 브랜드를 찾기 위해 인스타 보고, 발품 팔며 돌아다니겠지만
나 같은 패알못이나, 그닥 관심 없는 사람들은 그런 시간이 아까운 거다.
무신사 등 쇼핑몰이 많이 생겼지만 실물을 못 보니, 굳이 시간 쓰며 리스크?를 안기가 싫은 거다.
예전부터 유니클로를 입어왔는데 괜찮았고, 무난하고 등등 긍정적인 경험들은 시국시국이 이기지 못한다.
유니클로야 또 핫한 플레이스에는 웬만하면 있으니 실물 보기도 쉽고, 얼마나 편리한가.
시국, 친일이 아니라 그냥 다른 선택지가 없다.
대형마트 의무휴일을 만들면 전통시장 가디?
그냥 안 가고 말지, 앱으로 사버리지
시국시국한다고 다른 브랜드사나.
안 사고 말지.
그래서 요즘 옷 안산다.
뭔가 새로운 브랜드가 나오면 좋겠다.
오프라인 매장도 여러개있고
가격도 무난하고
디자인도 무난한 브랜드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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