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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를 가끔 짧게 짧게 보게 된다,
저 프로그램은 김영철이 전국의 동네를 느린 걸음으로 돌면서
그곳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음식도 먹으면서 그 동네의 느낌을 간접적으로 전달해준다.
tvN의 유퀴즈에 비해 더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진행은 김영철 한분이고 내레이션도 같이 한다.
근데 참 대단한게
어느 동네 누구를 만나도 다 김영철을 다 알아본다.
남녀노소 진짜로.
신기하다.
김영철로 세대 대통합이 이뤄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살짝 해봤다,,
.
10년이 넘은 야인시대 드라마로 버거킹 광고도 찍고
그로 인해 왕건 드라마를 안 본 친구들도 궁예라고 알아볼 정도로 인지도가 올라갔고.
대단하다.
자기 발자취를 여려개 남겨놓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어디가 어떻게 터질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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