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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름이 있지만 이름을 모르면 보편적인 대명사로 불리기도 한다.
나이로 구분한다면
어리면 아가, 학생이나 어린 친구,
젊으면 학생이나 젊은이, 아가씨, 총각,
더 나이를 먹으면 아저씨, 아줌마, 선생님, 할아버지, 할머니 등등이 있다.
이렇게 불리는 건 외면으로 판단 내리고 부르는 거라.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근데 장소에 따라 불리는 보편적인 대명사가 다르기도 하다.
그걸 생각해보면 재밌다.
#삼촌
시장에 가면 삼촌~ 이 많이 들린다.
어려보여도 우리 젊은 삼촌이라고 많이 한다.
아무래도 너무 고령도 아니고 너무 어린 나이도 아닌 삼촌 느낌의 사람들이 많기에 그런 듯하다.
#조카없는데
#아저씨
예비군을 가거나 군대에서 다른 부대 사람과 대화할 때는 아저씨라고 한다.
군대 가기 전에는 아저씨는 최소 30대 이후에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저씨 라이터 있으세요?' '아저씨 어디서 왔어요?'
ㅋㅋㅋㅋㅋ
오히려 사회에서는 아저씨 소리가 거북한데 거기선 친숙? 하다
#선생님
평균 연령이 높은 데를 가게 되면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예전에 시립도서관에 간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이용자들이 50대 이상 분들이 많기에
사서? 분이 선생님이라고 하더라.
불쾌하기보단 선생님이라고 하니까 왠지 '네'보단 '예'를 해야 될 거 같아서
예라고 했다.
사실 예예라고 했다.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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